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각기동대 시리즈 (문단 편집) == 원작 만화 == [[파일:attachment/ghost-in-the-shell_1.jpg|width=350]] [[애플시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士郎正宗) 원작의 코믹스. 1, 2, 1.5권으로 시리즈 세 권이다. 이후 [[Production I.G]]에서 제작하고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작이다. 1권의 부제가 The Ghost in the Shell인데, 이는 시로 마사무네에게 영감을 준 심리철학 교양서적 (아서 케스틀러 저)에서 따왔다고 한다. 'The ghost in the machine'이란 표현은 영국 철학자 길버트 라일이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心身二元論)을 비판할 때 쓴 표현이다.[* 영국 록밴드인 [[폴리스(밴드)|The Police]]의 4번째 앨범 명칭이기도 하다.] 데카르트는 인간은 물질적인 육체와 비물질적인 무언가(영혼, 또는 정신, 마음)가 따로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마치 기계 안에 귀신(고스트)이 들려서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거냐, 인간의 [[자유의지|정신]]이란 결국 물질인 뇌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반론할 때 비유로 든 것이다. [[코단샤]]의 <영매거진 해적판>에 1989년부터 부정기적으로 연재한 에피소드를 묶은 것이다. 이 때문인지 초기에는 뚜렷한 스토리 라인없이 단편적인 이야기로 흐르다가 점점 '인형사'와 얽히게 된다. 이후의 애니메이션들에 비해서 잡다한 내용과 설정들이 많고, 때문에 [[각주]]도 많다. 에피소드들이 파편처럼 흩어진 경향이 좀 있다. 다만 후치코마나 사고전차, 인형사 등 이후의 에니메이션의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기초요소들은 거의 다 나온다. 구성이 좀 다를 뿐이다. 작품의 주요소재인 [[고스트(공각기동대)|고스트]]라는 개념은 결국 [[뉴로맨서]] 이후 등장한 '기계도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닳고 닳은 화두의 표현형이고, "몸도 기억도 가짜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블레이드 러너]] 이후로 널리 퍼져버려 [[사이버펑크]]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공각기동대는 이에 대해 과감한 해답을 던진다. 사실 지금에 와서는 나름대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작품임에도 SF로서의 주제의식과 던져진 해답만큼은 꽤 진지하면서도 사색적인 작품이며 결말 때문에 나름대로 아류작들과 차별화되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고 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에서 등장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묘사나 권모술수, 각종 메카닉에 대한 묘사도 일품이다. 작가는 원작 만화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쿠사나기)의 입을 빌려 "껍질 속의 유령(ghost in the shell)"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단편에서 쿠사나기는 한 여성 사이보그에게 이런 말을 한다. >"사실 내 진짜 몸은 옛날에 죽었고 지금의 나는 '나는 쿠사나기 모토코다'라고 생각하는 의체(사이보그 바디, 즉 껍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어." 아니메 판으로만 이 작품을 접해본 이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부분인데, 원작에서 쿠사나기 같은 사이보그들은 기계 몸체와 인간의 뇌를 연결시키기 위해 "[[전뇌화]]"라는 처리를 받는다. 뇌를 튼튼한 케이싱 안에 넣어 밀봉하고, 그 뇌에다 맨-머신 인터페이스라는 나노컴퓨터 소자를 투입시켜 전자 신호를 받아들이고 인식할 수 있게 하여(이를 "[[전뇌]]"라 부른다), 이것을 [[의체]]라는 기계 몸체와 연결하고 의체의 감각 및 운동기관과 제대로 협응하도록 조율해주는 과정을 거쳐야 사이보그로서 완성이 된다. 그런데 이 전뇌란 것이 이처럼 뇌와 나노컴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보니, 어디까지가 나 자신이고 어디부터가 기계인지가 모호한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내 원래 뇌인지, 아니면 거기 연결된 컴퓨터인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심지어 쿠사나기의 말대로 원래의 뇌는 벌써 죽어서 전뇌 케이싱 안에서 썩고 있고, 지금의 나는 그저 내가 인간이라고 착각하는 기계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는 인간이 아니라, 기계몸(껍질, 셸) 안에 깃든 유령([[고스트(공각기동대)|고스트]]: 자아를 가지게 된 인공지능)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나노컴퓨터 따위가 자의식이 있을 리 없잖아?" 싶겠지만, 이 작품에는 인간과 다름없는 수준의 사고를 하며 자의식을 갖는 안드로이드들이 잔뜩 나온다.] 이 장면에서 쿠사나기의 말상대인 여성 사이보그는 "그런 (맨-머신 인터페이스 같은) 단순한 시스템에는 자의식이 깃들 수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하며 쿠사나기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두 사람 다 침울해지고 만다.[* 일단 공각기동대의 세계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만의 자아를 위해 반드시 뇌와 척수의 일부까지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팔다리랑 몸통이야 껍데기처럼 갈아끼든 개조하든 상관없지만 아직 중추신경계까지 침범하거나 고스트 자체를 건드리는건 심각한 무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스트를 복제하면 원본이 되는 인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 범죄행위가 되고, 아무리 엄청난 컴퓨터에 대단한 인공지능을 돌린다해도 인간정신의 모조품에 불과하다. 하지만 쿠사나기는 이 모든걸 뛰어넘어 아예 다른 인격과의 융합부터 시작해서 뇌와 척수따위의 육체의 한계를 초월한 자아를 가지게 된다. 아직 한계가 있지만 동시에 여러개의 정신을 유지하고 여러개의 육체를 움직이며, net세상에서는 사실상 마법사와 같이 못하는게 없으니 무소불위 무소부재의 경지로 나아가버린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쿠사나기는 자신의 원래 뇌가 정말 죽었고 지금의 "영혼"(또는 정신)은 그 의체에 깃든 고스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영혼을, 즉 자아를 정의하는 것은 정체성 자체이지 그 기반이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이다. 즉 자아를 구성하는 것이 뇌세포의 전기적 현상이건 나노컴퓨터의 네트워크를 흐르는 전자의 흐름이건 간에 자신의 영혼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것. 때문에 쿠사나기는 자기 영혼을 "고스트"라 부르며,[* 이는 쿠사나기만 사용하는 표현이 아니며 작중에서 인간의 마음을 고스트라 부르는 경우는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인간의 정신을 복사하는 고스트 더빙이라는 기술이 있으며, 전뇌화된 인간의 정신에 직접 해킹을 가하는 것을 고스트 해킹이라 부른다.] (공각기동대 1화, "정수기 공장" 에피소드에서) 남에게도 "너도 고스트가 있다면 스스로 생각을 해라"며 꾸짖기도 한다. 이처럼 일어 제목인 "코카쿠 키도타이(공각기동대)"는 "강화복을 입고 싸우는 특수경찰" 정도의 의미만을 갖는 피상적인 제목인 반면, 영어 제목인 "Ghost in the Shell"은 "기계와 인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을 정의해 줄 수 있는 것은 (육체도 뇌도 아니고) 그 고스트(영혼)밖에 없다"는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만화 자체는 구극장판 만큼 심각하고 진지한 분위기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공안 9과|공각기동대]]의 활약을 그리는 액션 + 테크노스릴러 + 막간 코메디 장르다. 영화로 먼저 접한 사람은 만화를 읽으면 그 분위기가 달라서 당황할 수도 있다. * 1991년 - 공각기동대 1 THE GHOST IN THE SHELL * 2001년 - 공각기동대 2 MANMACHINE INTERFACE[* 2권의 경우에는 1권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CG가 많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통상판(STANDARD VERSION) 단행본과 하드커버판(SHORT CUT VERSION)이 있는데, 하드커버판에는 단행본에는 수록되지 못한 수위씬이 있어 수집가에게는 필수 소장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 2003년 - 공각기동대 1.5 HUMAN-ERROR PROCESSER (2008년에 설정자료를 추가한 판으로 재발매[* 작가 해설에 의하면 공안 9과의 일상 업무를 그린 에피소드를 20화 정도 준비했는데 그 가운데 몇 편이 만화화 되어 잡지에 게재되었고, 공각기동대 2권이 모토코 중심으로 기획되어 일상업무 이야기는 단행본화되지 않았지만 1,2권의 인기 덕으로 단행본화 되었다.]) * 그 밖에 1.5권으로 출판된 <영 매거진 해적판> 91년부터 96년 사이에 게재된 에피소드(Fat Cat, Drive Slave, Mines Of Mind, Lost Past)의 잡지 스캔본. 여백에 [[오시이 마모루]]감독의 [[공각기동대(극장판)|영화]]에 대한 [[시로 마사무네|원작자]]의 감상과 정보가 적혀있다.)와 수위높은 장면으로 통산판에서 커트당한 씬 모음 등이 어둠의 세계에서 스캔본으로 떠돌아다니고 있다. * 단행본은 잡지 연재 원고를 색칠(컬러화)하고, 여백의 주석을 다시 쓰고, 타이틀을 재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 2018년에 공각기동대를 바탕으로 한 합작인 The Ghost in the Shell: Global Neural Network라는 작품이 나왔다. 원작 만화판은 [[미야자키 하야오]]도 읽었으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반면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판은 보지 않았다는데 시간 내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 어차피 있어보이는 헛소리만 할 게 뻔해서 안 봤다고 한다. [[https://shbttsy74.tumblr.com/post/85223024292/%E3%81%A9%E3%81%86%E3%81%9B%E6%84%8F%E5%91%B3%E3%81%82%E3%82%8A%E3%81%92%E3%81%AB%E8%AA%9E%E3%82%8B%E3%82%93%E3%81%A0%E3%82%8D%E3%81%86-%E6%94%BB%E6%AE%BB%E6%A9%9F%E5%8B%95%E9%9A%8A%E3%82%82%E8%A6%B3%E3%81%A6%E3%82%89%E3%81%A3%E3%81%97%E3%82%83%E3%82%89%E3%81%AA%E3%81%84%E3%82%93%E3%81%A7%E3%81%99%E3%81%8B|#]] 그리고 아주 정확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는 대원을 통해 1998년과 2017년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정식 발매되었다. 1998년에는 영챔프 영 스페셜 북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이 레이블로 국내에 들어온 것은 1권 뿐으로, 2001년에 나온 2권과 2003년에 나온 1.5권은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원작 1권은 1991년에 나온, 당시 기준으로도 옛날 만화였지만, 공각기동대 극장판이 전세계 적으로 화제였고, 이는 국내 애니메이션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였기에 발매가 결정된 듯 하다. 문제는 당시 기준으로 원작은 1권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인데, 상/하권으로 분리해서 정식발매한 것은 어쩌면 어른의 사정이 작용한 결과일 수 있겠다. 단, 이 때문에 상권을 1권, 하권을 2권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당시 정발 만화책이 그렇듯, 여러 장면이 수정되었다. 수위 높은 [[레즈비언]] [[성관계|검열삭제]]씬은 원본에서는 적나라한 나체를 드러난 장면인데 수영복이 입혀졌고 직접적인 씬은 캐릭터가 가위질 당하거나 컷으로 가렸고, 페이지에 따라서는 붉은 피가 녹색피로 바뀌었다. 번역의 질은 원작과 비교하지 않으면 훌륭해보이지만, 원본과 비교해보면 명백히 나쁜 편. 각주를 문장 단위로 빼먹는 경우도 많고, 꼭 필요한 문장부호를 빼먹어서 식자가 누락된 것처럼 보이는 컷도 꽤 있고, 없는 대사를 지어내거나 있는 대사를 빼먹은 사례도 무척 많다. 가령 정발판 1권 108페이지의 각주는 '로봇이 기분좋을 때 미소짓는 것은 인간과 닮았다'라고 되어 있다. 허나 그 원문은 「ロボットは好意で微笑むのではなく、プログラムで笑う。最近の人間もそう。」다. 바르게 번역하면 '로봇은 호의로 미소짓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의해 웃는다. 최근의 인간들도 그렇다.'가 되어야 한다. 앞서 말한 정발판 각주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다. 이후 2017년 3월 하순에 대원씨아이 레이블로 공각기동대 원작의 리뉴얼판이 출판되었다. 기존에 두 권으로 나눠 정발되었던 1권을 본래대로 한 권으로 합치고, 여기에 기존에는 정발되지 않았던 2권과 1.5권도 함께 발매된다. 이는 할리우드 실사판 개봉에 힘입어 발매된 것으로, 초판 띠지에도 헐리우드 영화판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기존 1권도 번역을 완전히 갈아 엎는다고 한다. 의성어도 원본을 살려서 화이트 칠을 하지 않았다. 역자는 원펀맨 등에서 센스 있는 번역으로 호평을 받은 김동욱. 대원씨아이 편집부의 발표를 보면 원작가의 세세한 주석까지 신경을 쓰는 듯 꽤나 공을 들인 듯 하니 팬이라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완전 무삭제는 아니고 1권의 모토코와 여자 애인들 사이의 원격으로 배 위에서 질펀하고 약물까지 동반한 레즈비언 [[성관계|섹스]][* 본인이 사용하는 의체에 약물이 검출되는 것이 피하려한 조치 혹은 자신의 원래 뇌가 약물에 중독되는 것을 피하려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신이, 그냥 원격으로 배 위에서 수영복을 입고 여자모임을 가지려다가 바토에게 간섭당해서 흐지부지 된 것처럼 바뀌었다.[* 그 증거로 구작이나 검열 전에는 커다란 원형 침대였지만, 신판은 옆에 샴페인이 놓여있는 술을 마시기 편한 쇼파 같은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 경우에 왜 그냥 그 자리에서 술자리를 가지거나 아니면 가까운 바다로 놀러갔으면 해결되었을텐데 원격으로 또다른 의체를 조종하여 여자모임을 가졌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원작과 한국에 발매한 구판, 그리고 리뉴얼판을 비교해보면, 원작에서는 배 위에 있는 원형 침대에서 두명의 여성이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에 또 한명이 알몸으로 거기에 뛰어드는 장면이고, 구판에서는 텅빈 구형 침대 위에 여자가 몸을 다 가리는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 뛰어들고 있으며 레즈비언 섹스신이 나오기는 하지만 여기저기 잘리거나 짜집기되어 중요한 부분이 가려져있는 상태, 리뉴얼판에서는 여성 두명이 전신을 가리는 수영복을 입고 쇼파같은 곳에 앉아 기다리고 있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그 곳에 뛰어드는 장면으로 교체되었다.] 그래서 바토가 모토코에게 전뇌 공격으로 엊어맞는 이유도 원작과 구판은 자신의 정사를 엿봤다는 이유로 맞은 거지만, 리뉴얼 판에서는 휴가를 가지려는 참에 불러냈다며 화를 낸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바로 그 다음 장면이 수정이 덜 되면서 문제가 생겼는데, 원작과 구판은 '''원격 레즈 섹스 도중 좀 더 [[성관계|정사]]를 강렬하게 하기위해 원격 의체에 약물을 투여했지만''', 리뉴얼 판에서는 '''약물을 투여하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특제 약이 분해돼버렸고, 휴가도 잘렸다'''는 대사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 [[https://pocket.shonenmagazine.com/episode/3269754496666107043|모자이크 되어있긴 하지만 궁금하다면 볼수있는 사이트]]] 또한, 1.5권의 설정 자료, 2권 시작부에서 모토코가 현실의 바다에 띄운 배의 갑판에서 정체불명의 너구리를 발견하고, 동글동글한 로봇 오퍼레이터들이 모니터링 하던 곳에서 배 혹은 인공위성처럼 보이는 구조물을 발견하고 여성형 의체를 입고 수영 중이었던 두 로봇 오퍼레이터들이 의체에서 나오기위해 입고 있던 수영복을 벗고, 의체의 [[유방(신체)|젖가슴]]을 드러내는 장면을 그냥 로봇 오퍼레이터에게 보고를 받는 장면으로 대체되었고, 모토코와 면식이 있는 그레이스가 CCTV로 확인한 어느 여성 지휘관의 전뇌를 해킹하려는데, 마침 그 여성 지휘관이 본인 혹은 다른 군인의 생일축하파티 중에 대량의 약물을 하고 다른 군인들과 집단 [[난교]]를 하고 있기에 기억만 복사하고 지나치는 씬이, 그냥 그 여성지휘관이 마침 전뇌를 외부 인터넷과 연결하려다가 일부러 전뇌해킹에 저항할 수 있는 약물을 섭취한 탓에 전뇌 해킹을 포기하는 씬으로 교체되었다. 이러한 장면 교체는 한국 편집부의 의향이 아니라 애초부터 해당 장면들은 해외판엔 싣지 않는 방침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부분은 미국판에서도 리뉴얼 시 삭제되었다. 1995년 [[다크 호스]]판에서는 무삭제.] 이를 제외한 부분들은 무삭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